879일

  

 

현실감각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.

내가 좋아하는 일도 하고 현실적인 목적도 이루고.

생각해야하는 것도 많고... 가끔 지칠 것 같기도 한데...

힘내자는 주문은 못 걸어도 그럭저럭 살아가야지...

내라도 내를 안 좋아해주믄 한없이 흔들릴거 아닌가베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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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년 1월 1일로부터 879일 전의 우리들.

또 1년이 지났고, 빨리 전역했으면 좋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