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. 2. 21. 17:11

 

 

남한산성과 함께, 하루정도 있었던 서울에서의 여운은 아직도 짙게 남아있다.

힘 없는 내가 많은 힘을 받았고 되돌아보니 서울에 있을 수 있음에 감사함도 느낀다.

세상엔 대단한 사람도 많고 뛰어난 사람도 많으니 그저 난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.

더 생각하고 더 노력해야지.

 

이 시기에 서울에 갈 수 있었던게 기적같이 느껴진다.

 

어려움과 끊임없는 자기반성이 사람을 키운다.

 

한편으로는 사람된 입장으로, 함께하지만 혜안을 줄 수 없는 나의 부족함이 드러나 부끄럽다.

 

이 또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.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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